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시 매출 20%까지 과징금

연합뉴스TV 장한별
원문보기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시 매출 20%까지 과징금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개인정보 유출 책임, 국회·규제당국에 맡길 것"


정부는 오늘(30일) 당정의 '경제형벌 합리화' 정책과 연계해, 불공정거래 기업에 대한 과징금제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과징금 한도는 관련 매출액의 6%에서 20%로 상향합니다.

지주회사·대기업집단 시책 관련 탈법행위 등 4개 유형에 대해선 형벌 제재가 사라지는 대신 법 위반 억지력 강화를 위해 과징금을 새로 도입합니다.

아울러, 관련 매출액 산정이 어려울 경우 부과하는 정액 과징금 상한을 최대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