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SNS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긍정적 통화를 마쳤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통화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서도 푸틴 대통령과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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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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