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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중동 생산량 감소에 2%대 상승

이데일리 안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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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중동 생산량 감소에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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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진전 가능성과 공급 감소, 중둥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린트유 선물은 오후 12시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3% 상승하면서 배럴당 61.40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 기준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른 58.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사안이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에 대한 양보 문제에서도 아직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재무부가 러시아의 국제 원유 판매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 부과한 제재는 평화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월간 원유 생산 감소와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강경 발언 등 중동발 리스크도 유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