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2025 서산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갖고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15개 읍면동 새마을 가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서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2025 서산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갖고 있다 |
충남 서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2025 서산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갖고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15개 읍면동 새마을 가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남녀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 정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 새마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시상도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충남도지사 표창, 서산시장 표창 등 40여 명의 지도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표창 수여와 전수를 하고 새마을 가족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헌신적 봉사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만들어준 여러분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서산 발전의 핵심주자로 보다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2025년 다채로운 상이 서산시 새마을 위상을 방증한다"며 "2026년에도 보다 화합하고 도약해 최고 성과의 해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5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는 성연면이 최우수, 해미면·동문1동이 우수를 차지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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