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황영웅 팬카페 |
이날 공연장에서는 지역 팬카페가 준비한 송편과 인절미, 생수가 관객들에게 제공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황영웅이 친동생 황성헌과 함께한 파트너 공연이 펼쳐져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황영웅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상패를 무대 위에서 소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연 이후 진행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는 동시 접속자 수 1,118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황영웅은 광주 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대 위에서 큰절을 올렸고,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로써 오는 1월 열리는 부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한편,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열리는 부산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14일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티켓 오픈 첫날 SR 전석이 매진되며 마지막 콘서트를 향한 팬들과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