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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동계 방학 기간 동안 2개 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1기에는 317명, 2기에는 238명이 신청했으며 1기는 12월 29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6일까지, 이어 2기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각각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단기 집중 교육을 통해 공인 어학 성적 향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수준별 테스트를 거쳐 ▷토익 종합(입문) ▷토익 중급(700점대 진입) ▷토익 실전(800점대 및 실전 적응력 향상) ▷오픽 중급 ▷오픽 실전 등 과정별로 반편성되며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영어 강좌가 제공된다.
옥광 국제교류본부장은 "LEVEL-UP 영어 캠프는 그간의 운영 실적을 통해 학생들의 어학 성적 향상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성적 향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대 학생들이 어학 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 1·2기수 나눠 진행 각각 317명·238명 신청3주간 단기 집중교육 공인어학성적 향상 극대화 충북대,국제교류본부,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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