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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4% 오른 3965.28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9% 내린 1만3537.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6% 하락한 3222.6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2% 오른 3964.6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내림세를 보이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는 중국 당국의 소비진작 정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상업항공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약, 배터리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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