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 씨가 고 이순재 씨에게 들은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근형 씨는 어제(28일) 한 방송에 나와 고인이 남긴 마지막 말을 전하며 그리운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박근형 씨는 올해 1월 연극 무대에 고인이 직접 보러 왔었다며 "앞으로 연극계를 당신이 맡아야 해"라는 말을 듣고 "갑자기 온 연극계를 책임지게 됐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25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정부는 문화 예술 부문 최고 등급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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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