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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N 2025]아크링크, 독자 AI 기술 발판 디지털 성범죄 예방으로 '대표 의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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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N 2025]아크링크, 독자 AI 기술 발판 디지털 성범죄 예방으로 '대표 의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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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아크링크 대표

박민재 아크링크 대표


디지털 보안 전문 기업 아크링크(대표 박민재)가 'WACON 2025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 부문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 아크링크는 국내 최초로 무료 악성 앱 분석 플랫폼 '닥터피싱(Dr.Phishing)'을 개발·보급해 민간 주도의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과 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크링크가 자체 개발한 '딥스캔(DeepScan)'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각적 매칭 기술을 통해 웹상에 유포된 피해 영상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최대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원본과의 유사도를 분석해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소라(Sora)·런웨이(Runway) 등 최신 생성형 AI 및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 조작 정보까지 식별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 중으로, 향후 디지털 보안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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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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