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로 출근해 본관 접견실에서 참모들과 함께 아침 차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로 첫 출근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한 2022년 5월9일 이후 1330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출발해 오전 9시13분께 청와대 정문을 통과했다. 태극기를 든 지지자들은 청와대 앞에서 출근하는 이 대통령 차량을 향해 “만세”를 외쳤다. 이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리자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이 맞았다. 청와대 안 대통령 관저 보수 공사가 끝나지 않아, 이 대통령은 당분간 한남동 관저에서 청와대로 출·퇴근할 예정이다. 이날 첫 출근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공식 근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과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청와대’로 변경된 29일 0시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다시 게양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29일 오전 청와대 정문이 열리고 있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렸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탄 차량이 29일 청와대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 차량행렬이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으로 들어가자 경복궁 신무문 앞에 모인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김용범 정책실장(오른쪽)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과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오전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과 함께 청와대 본관 2층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첫 출근한 29일 오전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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