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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최현석 딸 "임산부석엔 아저씨...멀리 있던 여성이 양보"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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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최현석 딸 "임산부석엔 아저씨...멀리 있던 여성이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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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26)가 첫 아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26)가 첫 아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26)가 첫 아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28일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방에 단 임산부 배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배지 처음하고 나와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연수는 "임산부석에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꽤 멀리 있던 여성분이 다가와서 본인이 앉아있던 자리에 앉혀줬다. 감동받아서 울뻔했다"는 지하철 탑승 후일담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산부석 비워달라" "마음이 안 좋으셨겠다" "배려해주신 시민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못 본 거일 수도 있다. 일방적인 비난은 말아달라" "임산부석 무조건 비워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최연수는 지난 9월 5년간 만나온 12살 연상의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3개월 만인 이달 12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연수의 부친인 최현석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요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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