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립공원 안에 있는 불법 시설 정비에 나섭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아 계곡에 있는 불법 영업시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에는 불법 영업 중인 상가 4곳이 남아있습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아 계곡에 있는 불법 영업시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에는 불법 영업 중인 상가 4곳이 남아있습니다.
지난 17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부 업무보고에서 "내년 여름까지 국립공원 불법 점유시설을 정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환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 "(국립공원 불법 시설) 정비를 서둘러야겠다 싶습니다. 이분들한테 적정하게 영업보상하고 이참에 자연에 돌려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혁근 기자 roo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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