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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넷플릭스와 대학로 오간다.. '비밀통로' 두 남자의 기묘한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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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넷플릭스와 대학로 오간다.. '비밀통로' 두 남자의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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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3일 대학로서 공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넷플릭스 제공


연극 비밀통로 스페셜영상 캡쳐.

연극 비밀통로 스페셜영상 캡쳐.


[파이낸셜뉴스] 내년 1월 16일 넷플릭스 시리즈 ' 이 사랑 통역되나요?' 공개를 앞둔 배우 김선호가 내년 2월에는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 13일 서울 종로구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 공연을 앞두고, 스페셜 영상을 첫 공개했다. 29일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극 ‘비밀통로’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남자가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 바닥에 놓인 한 권의 책을 향해 다가선 남자 서진(이시형 분)은 그 책을 집어 들고, 온통 책으로만 뒤덮인 낯선 공간을 두리번거린다. 그때 천천히 방 안으로 들어선 남자, 동재(김선호 분)는 마치 안심해도 된다는 듯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후 서진이 펼친 책의 단면에 손바닥을 마주대자, 두 남자를 둘러싼 한 세계가 무너지는 듯한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2025 남산XR스튜디오 문화예술인 제작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노낙훈 감독의 기획으로 특별 제작됐다.

한편 연극 ‘비밀통로’는 일본 대표 연극상인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연출가 및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극작가 겸 연출가인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허점의 회의실’이 원작이다. ‘젤리피쉬’, ‘온더비트’,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국내 연극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예술가 민새롬이 연출했다.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는 낯선 공간에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 남자 ‘서진’ 역을 연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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