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1조 넘긴 '아바타:불과 재', 한국선 400만 관객 훌쩍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원문보기

1조 넘긴 '아바타:불과 재', 한국선 400만 관객 훌쩍

속보
11월 산업생산 0.9% 증가…소매판매 3.3%↓·투자 1.5%↑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3 . 12일째 400만 돌파

아바타3 . 12일째 400만 돌파


300만 관객 돌파한 '아바타: 불과 재' 극장 풍경. 연합뉴스.

300만 관객 돌파한 '아바타: 불과 재' 극장 풍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12일째에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훌쩍 넘겼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에 이어 개봉 2주차 주말인 26~28일 주말 동안 105만347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3만6399명을 기록했다. 올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북미에서는 지난 19일 개봉해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이번 주말까지 9870만달러(약 1426억215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한 이 영화의 월드와이드 흥행수익은 총 7억6039만 달러로 한화로 약 1조987억6855만원에 달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고,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닥친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