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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다시 걸렸다…이 대통령, 청와대서 집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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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다시 걸렸다…이 대통령, 청와대서 집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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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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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29일)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립니다.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려져 청와대에 다시 게양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부터 청와대로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용산에서 청와대로 약 3년 7개월 만입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0시,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있던 봉황기가 천천히 내려갑니다.

동시에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게양됩니다.


오늘부터 '용산 시대'가 마무리 되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립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오늘부터 청와대로 처음 출근하고 대통령실 공식 명칭과 업무 표장도 '청와대'로 돌아갑니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와의 정치적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어제 / 유튜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 청와대로 돌아온 것이 회복과 정상화의 상징이 된 듯한 그런 느낌이 개인적인 소회로는 좀 듭니다.]

청와대는 푸른 기와로 덮인 본관과 업무동인 여민관 1,2,3관, 영빈관과 관저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정무수석실을 비롯한 대통령실 직원들의 업무 공간은 지난주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뿐 아니라 핵심 참모들이 모여있는 여민1관 집무실에 주로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산으로 가기 전까지 77년간 청와대는 최고 권력자의 거처이자 집무실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어렵게 나온 '구중궁궐'로 다시 들어가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통령실은 국무회의 생중계와 타운홀 미팅 등으로 국민과 접점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강경아 영상디자인 조승우]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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