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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순자, 상철♥정숙 결혼식 불참 논란에…"초대 안 받았다" 불화설 작심 폭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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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순자, 상철♥정숙 결혼식 불참 논란에…"초대 안 받았다" 불화설 작심 폭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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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8기 돌싱특집의 '나솔이 엄마 아빠' 정숙과 상철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순자가 초대를 받지 못했다며 예식에 불참한 이유를 폭로했다.

28기 순자는 29일 새벽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근데 정말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지.. 너무 안타까워여 다들 잘 지내면 좋은데요 ㅠ"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 무물하면 질문이 정해져 있을텐데 ㅠㅠㅠ 상처받으실듯.."이라며 걱정하는 말에 "상처 받을게 있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똑같은 질문 몇 갠지 세는 중"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순자가 결혼식에 가지 않은 이유는 애초에 청첩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결혼식 초대 못 받은 건가요..? 사진에도 안 보이고 왜 28기 멤버 전부 순자 언급도 안 하는 건지.. 유튭 댓글도 이상하고"라고 하자 "초대는 하지도 받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모르겠지만 소외감 느끼실 것 같아요"라는 말에는 "괜찮아요^^"라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또 영자님 결혼식 가시나용?이라는 말에는 "초대받았으면 가야죠"라며 영자 영철의 결혼식에는 초대를 받았고, 참석 예정이라는 뉘앙스를 덧붙였다.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정숙과 상철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순자를 제외한 28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문을 안겼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ENA·SBS Plus 28기 최종회에서 순자는 최종 커플이 된 상철에게 "쉬운 남자냐", "몇 명한테 차인 거냐", "영수의 그녀들에게 밑도 끝도 없이 차이면서 밀리는 심정이 어떠냐. 왜 이렇게 동네북 같냐", "만인의 후순위" 등 기분을 상하게 하는 강도 높은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불편한 표정으로 임해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순자는 "라이브 방송 보시는 내내 저의 어두운 표정들로 많이 불편하셨던 것 같아 시청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6개월 전 촬영했던 방송 내용의 충격도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생방송에 임하게 된 것이 제 나름의 이유라면 이유인 것 같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28기 순자는 1987년 생으로 수학학원 강사로 6살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이후 순자는 상철, 정숙과 SNS 팔로잉을 끊었고 이들 사이에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사진 = 28기 순자, 영식, 정숙 상철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