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자리를 탈환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펠로시 전 의장은 현지시간 28일 ABC 방송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되찾게 될 것이며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공화당은 의회를 무력화했다"며 "그들은 대통령이 요구하는 대로만 움직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펠로시 전 의장은 내년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지난달 밝히며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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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