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겸 동물복지 운동가 브리지트 바르도가 향년 91세로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현지시간 28일, 성명에서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르도는 패션잡지 '엘르' 모델로 활동하다 1952년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1973년 은퇴한 뒤 반세기 동안 동물복지 운동에 전념했습니다.
한국의 보신탕 문화가 야만적이라며 비판한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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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