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글쓰기 기반의 홈스쿨링 영어교육’ 선도

[2025 우수특허대상] 아이보람

아이보람(대표 신은미)은 2005년 설립된 이후 21년간 홈스쿨링 영어 교육 컨설팅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부모도 집에서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40여 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홈스쿨링 영어교육 시장에서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신은미 대표는 “리터러시는 읽기와 쓰기가 모두 포함된 개념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글쓰기 교육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보람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쓰기 교육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반 학습 시스템과 글쓰기 과정 분석 기술 등 10종의 특허를 출원했고, 이 중 7건이 등록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글쓰기 코스웨어 ‘Writing Jumper’는 학생 스스로 글을 쓰고, AI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글을 고쳐 나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글쓰기 훈련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