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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3' 가 '오픈필드' 와 '닌자' 스타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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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3' 가 '오픈필드' 와 '닌자' 스타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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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내년 2월 6일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스팀을 통해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니오3 (인왕3)'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본편으로 데이터를 인계할 수 있는 체험판도 배포키로 결정했다.

이 작품은 2017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50만장을 넘은 '니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일본 전국시대를 모티브로 한 세계에서 무사와 요괴들의 싸움이 벌어지는 액션 RPG다.

이번 신작은 하드 사무라이 액션 무장들과 함께하는 중후한 오리지널 스토리 핵 앤 슬래시와 빌드 구축 온라인 멀티 플레이 등의 요소를 크게강화했다. 또 시리즈 처음으로 오픈 필드를 채용해 자유롭게 탐색하며 필드에서 배회하는 거대 요괴나 적이 밀집된 거점 등 다양한 난관을 공략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또 이전 시리즈의 '사무라이' 뿐 아니라 '닌자' 전투 스타일이 추가된 것도 이번 신작의 특징 중 하나다. 두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의 전략이나 커스터마이징이 대폭 확대된 자유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사무라이 스타일은 기존 시리즈의 액션을 진화시킨 것으로 '잔심'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영계를 정화할 수 있다. 또 '자세' 변경으로 다양한 액션을 펼치는 등 전작에서의 경험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닌자 스타일은 높은 기동력을 활용한 히트 앤 어웨이 및 공중 액션을 통해 적을 농락할 수 있다. 공격 후 신속히 몸을 날리는 '안개', 원격으로 공격하는 '인술' 등을 통해 끊임 없이 빠른 속도의 전투에 몰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발매에 앞서 내년 1월 29일 PS5 및 스팀을 통해 체험판을 배포키로 했다. 특히 체험판의 저장 데이터를 본편에 인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최대 3인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지원되며, 제공된 분량을 모두 완료할 경우 특전 '단청쌍사 투구'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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