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앞으로 1년간 원/달러 환율이 평균 1,420∼1,440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개 투자은행의 향후 3개월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평균 1,4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와 노무라가 가장 높은 1,460원을, HSBC가 1,400원으로 가장 낮은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대외부문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원/달러 적정환율은 1,330원대로 추산됐지만,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 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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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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