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팅뉴스는 28일(한국시간) "양키스 스타 치좀 주니어가 약혼자를 공개한 뒤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그의 명예를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치좀 주니어의 약혼 소식이 나온 뒤 약혼녀가 '온리팬스' 계정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에 치좀 주니어는 댓글로 "내 약혼녀는 그 계정을 갖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SNS 매거진 데일리라우드는 치좀 주니어가 약혼녀와 함께한 동영상에서 '사기'를 언급했다. 계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출 사진'은 없다는 의미로 여겨졌다. 치좀 주니어는 SNS에 "구독자들이 볼 수 있는 건 내 얼굴 뿐이다. 여러분들 돈이 내 주머니로 들어온다"며 자신을 공격하는 이들을 비웃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치좀 주니어의 약혼녀 아나 맥(아날리스 산티아고)은 가수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리얼리티쇼 '배디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약혼녀 아나 또한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상관없다. 나는 남자친구도 있고, 반지도 있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 신경 안 쓴다"며 자신들을 향한 공격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했다.
치좀 주니어는 최근 한 미국 매체의 '가상 트레이드'에서 김혜성과 팀을 바꿀 만한 선수로 언급되기도 했다. 클러치포인트에서 김혜성과 자이어 호프, 잭슨 페리스를 패키지로 묶어 치좀 주니어와 트레이드하는 방안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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