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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발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27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따뜻햇던 발리. 아침 춤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발리의 푸른 풀밭을 배경으로 활기차게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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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편안한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자유롭고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언니 진짜 춤 잘 추는 것 같아요", "누나 이러니 지디가 누나한테 미치는 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홍진경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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