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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파주 프런티어, 수비 강화 카드로 충북청주 전현병 영입..."파주의 비전에 끌렸다"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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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파주 프런티어, 수비 강화 카드로 충북청주 전현병 영입..."파주의 비전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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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인 프로 무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장신 중앙 수비수 전현병을 영입하며 철벽 수비진용을 갖추기 위한 퍼즐을 맞추고 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12월 26일(금)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충북청주FC 소속의 188Cm의 장신 수비수 전현병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기존 대구FC에서 K리그 177경기를 뛴 경험 많은 중앙 수비수 홍정운의 영입과 함께 짝을 이뤄 파주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보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를 거쳐 강원FC와 충북청주FC에서 K리그2 29경기를 소화한 전현병은 미래가 기대되는 중앙 수비수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 능력과 빌드업이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대학시절부터 프로 수준의 피지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센터백 기대주이다.

전현병 선수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K리그의 미래를 개척하는 파주의 비전에 끌렸다.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매 순간의 도전을 즐기며 발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보관 단장은 “전현병 선수의 영입은 수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뛰어난 능력과 밝은 미래를 가진 유망주로, 파주 프런티어 FC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1호 영입 선수 이준석, 경험 많은 중앙 수비수 홍정운, 슈퍼 루키 최원록 선수의 영입에 더해 전현병 선수의 합류로 짜임새 있는 선수단 구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시즌 K리그2 돌풍을 위한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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