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종전안 담판을 하루 가량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현지시간 27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자국 방공망이 가동 중이라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공군도 전국 단위의 공습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종전협상에서 영토 문제에 관한 견해차가 여전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양보를 압박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군사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전쟁 #휴전 #종전 #우크라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