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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소윤, 깜짝 근황 “배우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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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소윤, 깜짝 근황 “배우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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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 딸 소윤. 유튜브 채널 '자까다' 영상 캡처.

배우 정웅인 딸 소윤. 유튜브 채널 '자까다' 영상 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배우 정웅인의 딸 소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까다'에는 '홍대 진로가 걱정인 학생 사진 찍어드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영상 촬영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길거리에서 즉석으로 학생을 섭외했다. 촬영자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학생에게 “배우가 될 상”이라며 칭찬했다.

배우 정웅인 딸 소윤. 유튜브 채널 '자까다' 영상 캡처.

배우 정웅인 딸 소윤. 유튜브 채널 '자까다' 영상 캡처.


이에 학생은 “사실 방송에 많이 나왔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이란 사실을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정소윤은 가장 큰 고민을 묻자 “진로 걱정이 제일 많다. 그림을 그린다”며 미술학도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방송한 '아빠! 어디가?'는 아빠 스타들이 자녀들과 단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려 큰 인기를 끌었다. 정소윤은 해당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5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잠시 출연해 '뉴진스 해린 닮은꼴'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정웅인은 2006년 아내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유튜브 채널 '자까다' 영상 캡처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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