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기억해, 스티븐슨은 앞으로 12개월 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헤비급 선수가 될 것이다.”
‘UFC GOAT’ 존 존스가 키운 ‘괴물’ 게이블 스티븐슨은 2026년 내 UFC 헤비급 정상에 설 수 있을까. 현재 분위기로는 대단히 긍정적이다.
스티븐슨은 2020 도쿄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185cm에 100kg가 넘는 거구다. 그는 세계 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으로 여러 곳에서 활동했으나 현재는 MMA에 집중하고 있다.
‘UFC GOAT’ 존 존스가 키운 ‘괴물’ 게이블 스티븐슨은 2026년 내 UFC 헤비급 정상에 설 수 있을까. 현재 분위기로는 대단히 긍정적이다.
스티븐슨은 2020 도쿄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185cm에 100kg가 넘는 거구다. 그는 세계 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으로 여러 곳에서 활동했으나 현재는 MMA에 집중하고 있다.
‘UFC GOAT’ 존 존스가 키운 ‘괴물’ 게이블 스티븐슨은 2026년 내 UFC 헤비급 정상에 설 수 있을까. 현재 분위기로는 대단히 긍정적이다. 사진=X |
무엇보다 존스가 키우고 있는 괴물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그가 키우고 또 인정하는 ‘괴물’이라는 점에서 스티븐슨은 분명 남다른 존재다.
실제로 존스는 “내 말을 기억해, 스티븐슨은 앞으로 12개월 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헤비급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가장 뛰어난 헤비급 선수라는 건 즉 챔피언을 뜻한다.
‘블러디엘보우’ 역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MMA 선수 중 한 명으로 스티븐슨을 선택했다. 심지어 챔피언 레벨에 다다를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 아직 UFC에 입성하지도 않은 선수에 대한 평가로는 엄청난 수준이다.
스티븐슨은 2020 도쿄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185cm에 100kg가 넘는 거구다. 그는 세계 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으로 여러 곳에서 활동했으나 현재는 MMA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 매체는 “2026년 가장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유망주를 꼽자면 토푸리아의 형이 있고 또 탈보트, 마고메도프, 오롤바이, 자이누코프 등이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선수는 단 한 명, 스티븐슨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스티븐슨은 화려한 레슬러이지만 엘리트 수준의 상대를 만난 적은 없다. 하지만 상대 수준을 떠나 KO 이후 바닥에 쓰러지기도 전, 의식을 잃은 몸을 더블 레그 태클로 잡아넘기는 장면을 우리는 본 적이 있을까.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느린 거구들이 즐비한 헤비급에서 스티븐슨은 분명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갖췄다. 게다가 헤비급이라는 점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결코 길지 않다”고 덧붙였다.
UFC에서도 헤비급은 로스터가 좋지 않은 편이다. 톰 아스피날이 정상에 있고 시릴 간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선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체급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로스터가 약하다.
스티븐슨은 각 분야 최고에게 배우고 있다. 그렇기에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La Sueur SNS |
그렇기에 스티븐슨이 UFC 입성 후 연승을 이어간다면 아스피날, 또 다른 헤비급 챔피언에게 다가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을 듯하다. 더불어 존스의 제자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흥행 카드가 될 수 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점도 큰 도움이 된다.
존스의 지도를 받는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스티븐슨은 이미 레슬링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존스의 악마 같은 타격 스킬까지 더한다면 무결점 선수가 될 수 있다.
‘블러디엘보우’는 “존스가 말했듯 스티븐슨은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헤비급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아스피날이 있는 지금, 스티븐슨이 지금껏 보여준 것으로는 확신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가 UFC 데뷔 후 연승을 달린다면 2026년 말에는 타이틀 경쟁 구도에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다. 그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고 바라봤다.
‘블러디엘보우’는 “존스가 말했듯 스티븐슨은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헤비급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아스피날이 있는 지금, 스티븐슨이 지금껏 보여준 것으로는 확신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가 UFC 데뷔 후 연승을 달린다면 2026년 말에는 타이틀 경쟁 구도에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다. 그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고 바라봤다. 사진=언크라운 SNS |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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