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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이번엔 동호회 톱 '제이크루'와 붙는다…"이제는 이긴다"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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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이번엔 동호회 톱 '제이크루'와 붙는다…"이제는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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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첫 직관 전석 매진 속 첫 승 도전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서장훈 감독과 함께 동호회 랭킹 TOP인 제이크루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서장훈 감독과 함께 동호회 랭킹 TOP인 제이크루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서장훈 감독과 함께 동호회 랭킹 TOP인 제이크루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지난 경기, 라이징이글스는 경상도 최강 김해마스터즈와의 혈투에서 끝내 마지막 한 걸음을 넘지 못했다. 선수들은 역전과 재역전, 연장까지 이어진 사투의 끝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했고 서장훈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은 충격적인 2연패라는 상황에 놓였지만, 끝까지 버티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예능이 아닌 실제 농구단과 같은 열정을 보였다.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에서는 기세를 몰아 첫 직관 경기를 맞이하는 라이징이글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라이징이글스의 첫 직관 경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현장은 라이징이글스의 첫 승 도전을 직접 지켜보려는 관중의 열기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서장훈 감독과 함께 동호회 랭킹 TOP인 제이크루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서장훈 감독과 함께 동호회 랭킹 TOP인 제이크루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동호회 신흥강자' 제이크루는 트윈타워 김윤·최양선을 앞세운 탄탄한 골 밑 장악력이 강점인 팀이다.


라이징이글스에게 이번 맞대결은 또 하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서장훈 감독이 경기 내내 외쳤던 "리바운드!"가 이번에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믿고 보는 에이스 라인' 문수인, 오승훈, 박찬웅의 공격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전 경기 연장전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던 박찬웅의 외곽포와, 오승훈·문수인의 투맨 게임이 다시 한번 살아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중계진 정용검과 손대범은 "예상 밖의 경기 양상이 나왔다. 라이징이글스 선수들에게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다"라고 전한다. 첫 직관 경기라는 특수한 분위기 속에 라이징이글스가 어떤 경기를 펼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직관에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축하 공연으로 라이징이글스를 특별 지원한다. 쟈니, 손태진 등 출전 시간이 적었던 멤버들의 본격적인 성장 스토리도 비칠 전망이다.

첫 승에 목말라 있는 서장훈 감독에게 과연 라이징이글스는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까. 동호회 최강 제이크루를 상대로 서장훈 감독이 던질 승부수는 무엇일까. 2연패 이후 다시 시작된 진짜 도전이 담긴 SBS '열혈농구단' 5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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