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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마약 수사 중 해외 도피' 황하나 구속…"증거인멸 우려" 外

연합뉴스TV 김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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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마약 수사 중 해외 도피' 황하나 구속…"증거인멸 우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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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마약 수사 중 해외 도피' 황하나 구속…"증거인멸 우려"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 스토킹 신고하더니 "후회한다, 살려달라"…정희원 논란 계속


여성 연구원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가 당사자에게 신고를 후회한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일 공방이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 동두천 햄버거 매장에 승용차 돌진…3명 부상

오늘(26일) 오후 1시쯤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햄버거 매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40대 여성 등 고객 3명이 다리와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70대 남성 A씨로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페달 조작을 잘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겨울철 '어선 화재' 주의보…전년대비 80% 급증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출항에 나선 어선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급증했는데요.

행정 당국의 단속에 앞서 출항에 나서는 어선 스스로 화재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 제천 연탄 공장서 원료에 매몰…60대 숨져

오늘(26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제천시 고암동의 한 연탄 제조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연탄 원료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탄 원료 더미에 깔려있던 A씨를 15분 만에 발견했습니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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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