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홍석천, 입양한 성인 자녀 '부동산 관심'에 의미심장 일침..."형 재산 알기 때문"

스포츠조선 김수현
원문보기

홍석천, 입양한 성인 자녀 '부동산 관심'에 의미심장 일침..."형 재산 알기 때문"

서울맑음 / -3.9 °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두 아이의 아빠 홍석천이 성인 자녀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 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빠들의 현실 육아 고민 I 《육아는 어려워》이웃집 가족들 EP.2'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두 딸의 아빠 곽범은 "규진씨, 사유리 씨는 애들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온 거냐"라 물었고 사유리는 "젠은 유치원에 있다" 김규진 역시 "저도 시터님이 등원시켜주셨다"라 답했다.

이에 곽범은 이미 성인이 된 아이들의 아빠인 홍석천에게 "형은 애들이 다 커가지고 어린이집, 이런 얘기는 없겠다"라 물었다. 홍석천은 "이제 우리 애들은 취업, 꿈, 결혼, 아파트 이런 거에 관심이 있다"라 답했다.



곽범은 "아파트 이런거에 벌써 관심 있는 거는 형님의 재산을 알기 때문이다. 그 나이부터 아파트 관심이 없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아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플랜을 짜야 하는지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이후 성씨 변경을 법원에 요청, 두 아이의 성은 홍으로 바뀌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