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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내, 독박육아→우울증..‘금쪽’ 이후 밝아진 근황 “아이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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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내, 독박육아→우울증..‘금쪽’ 이후 밝아진 근황 “아이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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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이상인 가족이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연말 특집 3편으로 ‘배우 이상인과 3형제는 달라졌을까?’라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오은영 박사는 이상인의 첫째 아들에게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했으며, 이상인의 아내는 낯선 환경 속 삼형제 독박 육아로 인해 우울증을 앓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후 7개월이 지난 시점. 어떻게 지냈을까? 이상인은 “7개월 동안 아이들이 많이 컸다”라며 “아내가 굉장히 밝아지고 아이들과 소통할 때도 굉장히 밝게 하니까 저도 덩달아 같이 좋아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무엇보다 지난 영상에서 이상인과 주말부부로 지내는 것은 물론, 3형제 독박육아로 지친 기색을 드러냈던 이상인의 아내가 몰라보게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내는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가고 싶어. 주부한테 사표가 있다면 사표 내고 싶을 정도”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층 밝아진 얼굴로 등장한 이상인 아내는 “어떻게 아이들한테 해줘야 할지 그것만 집중하다 보니까 저절로 밝아졌다. 첫째에게 필요한 것들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형제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인은 “여러가지로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이후로 좋아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