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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이 아내인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유현철은 개인 SNS 계정에 “우리의 네 번째 크리스마스. 사랑해 슬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인사를 나눈 뒤, 케이크 초를 불고 자연스럽게 뽀뽀를 나누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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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보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난다”, “너무 선남선녀”, “보기 좋은 부부”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현철과 옥순은 각각 MBN ‘돌싱글즈3’와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한 뒤 인연을 맺어 재혼에 성공했다.
앞서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하며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나는 솔로 출연자의 게시물을 통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사실상 재결합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사진=유현철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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