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근 SNS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 중인 임성근 셰프가 "요즘 여기저기에 제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며 현재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식당은 없음을 알렸다.
26일 임성근 셰프는 자신의 SNS에 "5만 가지 소스의 고수, 임짱"이라고 인사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 정말 감사하다. 주변에서 연락을 통해 여러분의 아주 뜨거운 반응을 전해 듣고 있다. 덕분에 오늘처럼 체감온도 영하 13도인 날에도 패딩 없이도 버틸 수 있을 정도"라고 적었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제가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문의와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렇게 안내드린다"며 "현재 제가 직접 운영 중인 식당은 없다. 백운호수 인근 한정식집, 국가공인 진갈비는 지금은 저와 연관이 없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 요즘 여기저기에 제 이름이 사용되고 있어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로 말씀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파주 심학산 인근에서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혼란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서 직접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어 "통째로 때려 넣는 툭툭툭 계량, 쌍칼 마늘 다지기 퍼포먼스 쇼는 보여드리기 어렵겠지만 5만 가지 요리로~ 당연히 맛으로는 확실하게 만족시켜드리겠다. 준비가 되는 대로 다시 한 번 글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 중으로, 일부 식당에서 그의 사진과 이름을 이용해 홍보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임성근 셰프가 해당 업장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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