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이시언, 서지승 부부가 내년 아들 부모가 된다.
26일 서지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신한 아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알리는 남자 아이 풍선이 담겨져 있다. 이어 서지승은 남편 이시언의 SNS를 태그하며 함께 젠더리빌 파티를 했음을 알렸다.
앞서 이날 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이시언이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다"며 "(서지승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시언은 지난 25일 "메리 크리스마스"라면서 젠더리빌 파티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이시언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2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시언은 오체투지에 본격 돌입 전 "소망은 여러가지가 있다. 부모님의 건강, 아내의 건강, 그리고 나와 가족의 큰 바람이 있다. 새로운 가족 계획을 올해부터 마음을 먹었다. 혹시라도 진심으로 임한다면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며 2세 계획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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