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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마산동부서 합성지구대, 금융사기 예방 '맞손'

뉴시스 홍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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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마산동부서 합성지구대, 금융사기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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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이수찬(오른쪽) 지점장과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 윤윤태 경정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이수찬(오른쪽) 지점장과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 윤윤태 경정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합성동지점과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범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고액 인출·이체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로 의심되는 경우 신속히 신고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고객과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합성지구대는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막고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금융기관 관계자를 적극 포상한다.

BNK경남은행 이수찬 합성동지점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 인근 경찰서 지구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런 방안들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17일 서울수서경찰서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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