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 12·29 여객기 참사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직접 헌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가 전일빌딩245에 마련한 시민분향소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12·29 여객기 참사 온라인 추모공간 배너ⓒ광주시교육청 |
이정선 교육감과 시교육청 직원들은 참사 1주기 당일인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정부 공식 추모행사와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직접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교육 현장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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