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우수기관 이어 2년 연속 수상…각 분야 고르게 성과
시 "공평과세 실현 위해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칠 것"
경기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는 2025년도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각 시·군의 기부채납 감면 현황 조사, 법인 취득세 중과세 조사 등 세부 추진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3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법인 세무조사, 지식산업센터 감면 전수조사 등 각 세부 추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24년 동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시·군에 오르며 도세 징수 및 세원 관리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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