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안84, 이시언 SNS〉 |
배우 이시언(43)과 서지승(37) 부부가 이제 부모가 된다.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6일 이시언 서지승의 2세 소식을 공식화 하면서 "내년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2월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시언 서지승 부부는 꼬박 4년 만에 2세를 품에 안게 되면서 누구보다 기쁜 연말을 보내게 됐다.
특히 이시언은 하루 전이었던 크리스마스 당일 자신의 SNS에 '오 베이비(OH BABY)'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풍선 파티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아내 서지승의 임신과 출산을 암시했던 것으로, 이시언은 예삐 아빠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시언은 지난해부터 2세 계획을 암암리에 공개한 바 있다. 2024년 12월 한혜진의 유튜브에 출연했을 땐, "형 내년에 아기 가진다고 했다면서"라는 기안84의 말에 한혜진이 "이제 육아 콘텐트 가는 거냐"고 하자 "가야지 육아 콘텐트!"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또 지난 6월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도 이시언은 오체투지 수행을 앞두고 "다들 생각하는 '새로운 가족계획'을 올해부터 마음 먹었다.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털어놨다.
기다리고 희망하던 2세 소식을 현실화 시킨 이시언은 새해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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