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리광훈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기계공학 분야 액화수소 기술 연구 선도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리광훈 교수.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기계정보공학과 리광훈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업·대학·연구소 등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49명으로 전체 정회원은 291명이다. 이 가운데 기계공학 분야 정회원은 44명이며 학계 출신은 24명이다.

리광훈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서 2026년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유체기계학회에서 제21대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시립대에서는 제18대 공과대학장, 초대 공학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 연구·교육 혁신을 이끌어 왔다.

현재 리 교수는 액화수소연구센터장으로서 액화수소 관련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액화수소 저장기술, 액화수소 기반 충전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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