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BN 언론사 이미지

도이현, 소주연과 한식구 됐다…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

MBN
원문보기

도이현, 소주연과 한식구 됐다…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

서울맑음 / -3.9 °

메리고라운드컴퍼니

배우 도이현이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이현은 보이그룹 MYNAME(마이네임) 멤버 채진으로 데뷔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퍼포먼스 경험과 대중성을 쌓아왔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축적한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이후 연기 영역으로 활동 폭을 넓히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는 2019년 ‘어나더 컨트리’, 2020년 ‘지구를 지켜라’에 출연해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특히 무대 위에서 역할의 중심을 잃지 않는 연기는 배우 도이현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진행된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2018, 2019), ‘탁구 ☆ 워즈’(2018)에 출연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 속에서도 공연을 이끌어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SKT, 카스 맥주 등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안정적인 이미지와 폭넓은 대중성을 구축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도이현 배우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다져진 무대 경험과 연극·뮤지컬을 통해 쌓은 연기 내공을 겸비한 배우”라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리고라운드컴퍼니에는 소주연, 홍우진, 강채영, 류비, 김혜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배우 중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각 아티스트의 개성과 방향성을 살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