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 소재 가축시장 |
(나주=연합뉴스) 전남 나주시는 전남도의 '가축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는 총 18억원(도비 50%·시비 30%·자부담 20%)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나주축산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가축시장의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 가축시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핵심 유통시설이다.
시는 가축시장 증개축과 노후 시설 개보수 등 유통 환경을 개선하고, 중점 육성 중인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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