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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재난관리 분야 잇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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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재난관리 분야 잇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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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등 상급 기관으로부터 5건의 기관 표창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 우수 시군구 선정(행안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방정부 선정(행안부) △집중안전 점검 우수 시군 선정(충남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 등 재해예방활동 유공 시군 선정(충남도) 등 각종 예방사업 추진부터 점검, 훈련, 실제 대응에 이르기까지 재난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당진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비 1억 5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당진시가 지원하는 당진시자율방재단도 재난 예방·복구 등 지역사회 재난관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올해 충청남도 최초로 당진시 청년자율방재단을 구성해 우수한 활동을 이어 나간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시민과 관계 공무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우리 지역의 재난 극복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하나가 돼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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