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나는 너의 산타’를 통해 보육원 아동 4,03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나는 너의 산타’는 보육원 아동들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받고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후원자와 아동을 1:1로 매칭해 아동이 직접 고른 선물을 후원자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나는 너의 산타’. ⓒ지파운데이션 |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나는 너의 산타’를 통해 보육원 아동 4,03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나는 너의 산타’는 보육원 아동들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받고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후원자와 아동을 1:1로 매칭해 아동이 직접 고른 선물을 후원자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인 후원자를 비롯해 10개의 기업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총1,635명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약 2억 3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전국 122개 보육원의 4,038명의 아동이 희망하던 맞춤형 선물을 전달받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숏뜨 소속 크리에이터 시네, 인플루언서 이주영, 뷰티 크리에이터 희주(유스뷰티)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 및 홍보에 동참했다. 이중 숏뜨 소속 크리에이터 시네는 보육원을 방문해 아동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기고 선물과 함께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하며 아동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육원 담당자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크리스마스에 전달받으면서 평소보다 선물을 더 아끼고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누군가 자신을 위해 준비해 준 선물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김다솜 팀장은 "'나는 너의 산타’가 6회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해마다 아이들의 겨울을 걱정해 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이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보육원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매 순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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