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야권이 통일교 특검 추진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민주당 관련 인사들의 공소 시효가 12월 31일로 다가왔다"면서 "그런데도 민주당이 시간을 질질 끄는 것은 수사 방해 전략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B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계속해 수용하기 어려운 얘기들을 하게 되면 '통일교 특검 하겠다는 게 결국 소나기 피하려고 시간 끌기 침대 축구 들어가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통일교 특검 추천권을 놓고 민주당은 헌법재판소 등 제3자 추천 방식을, 국민의힘은 비교섭단체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민주]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민주당 관련 인사들의 공소 시효가 12월 31일로 다가왔다"면서 "그런데도 민주당이 시간을 질질 끄는 것은 수사 방해 전략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B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계속해 수용하기 어려운 얘기들을 하게 되면 '통일교 특검 하겠다는 게 결국 소나기 피하려고 시간 끌기 침대 축구 들어가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통일교 특검 추천권을 놓고 민주당은 헌법재판소 등 제3자 추천 방식을, 국민의힘은 비교섭단체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