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가재울청소년센터(관장 김용대)는 지역 내 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청소년의 재능과 관심사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ON을만큼은신나게’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본 사업은 청소년 참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3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개 동아리가 참여해 분야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재울청소년센터 |
가재울청소년센터(관장 김용대)는 지역 내 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청소년의 재능과 관심사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ON을만큼은신나게’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본 사업은 청소년 참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3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개 동아리가 참여해 분야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연희중학교 소속 댄스동아리는 서울시청소년 댄스워크숍 참여, 지역 축제 공연 등 지역사회 무대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명지고등학교 및 연세대학교 교육봉사 동아리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환경, 디자인,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고등·대학 청소년이 주축이 된 교육봉사 활동은 또래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기획력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가재울청소년센터 동아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공연 참여 기회 제공, 연습실 지원 등을 해줘서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고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고, 몰랐던 지식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청소년센터가 있어서 힘든 학업에도 불구하고 웃고 즐거웠던 날들이 많아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20일(토)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청소년동아리 연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및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원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상은 △자신감 부문 우수단원 3명 △동아리 부문 우수단원 5명을 대상으로 상장 및 포상이 전달됐으며, 각 동아리의 한 해 활동을 담은 '2025년 동아리 베스트 사진 5컷’을 중심으로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결과보고회 이후에는 동아리 임원진과 우수단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간 교류와 성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관장은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가능성과 도전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자기주도적이고 신나는 활동, 감동과 감사가 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청소년 참여문화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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