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JDC)가 E-순환거버넌스 주최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우수 실천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JDC가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 ‘JDC와 함께 그린 리턴’ 캠페인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사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캠페인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에서는 임직원이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배출했으며, 2차에서는 지역주민과 입주사 직원들이 동참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했다.
총 17,743kg(약 17.74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이 회수돼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됐다. 이러한 실천 성과가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자원순환 실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JDC는 공공기관으로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향후에도 자원순환 캠페인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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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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