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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돌연사 문턱까지 갔다"…스텐트 시술 후 철저한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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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돌연사 문턱까지 갔다"…스텐트 시술 후 철저한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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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과거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이경규 ⓒ스타데일리뉴스

이경규 ⓒ스타데일리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는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정지웅에게 "살을 많이 뺐다"고 말했고, 정지웅은 "군대에서 40~50kg을 감량했다"며 제대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화 중 이경규는 '붕어빵' 촬영 당시 심장에 이상이 생겨 녹화 후 병원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녹화 중에 심장이 막혔는데, 끝까지 촬영을 마치고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지웅이 놀라자 그는 농담 섞인 말로 분위기를 풀며 "지웅이는 속을 안 썩였다. 울면 시청률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실제로 지난 2013년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를 회상하며 "돌연사 문턱까지 갔다"고 표현했고,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당뇨 증상도 사라졌다고 밝혀 반가운 소식을 더했다.

1981년 데뷔한 이경규는 45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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