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겼어요 김다솜 / 사진=채널A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김다솜이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스마일 퀸 호텔리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1월 1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다솜은 극 중 태한호텔 매니저 '황미란' 역을 맡았다. 미란은 희원(오연서)의 영혼의 단짝이자 술 메이트로 화려한 이목구비만큼 성격은 시원하고 화끈하며 자신의 감정에도 솔직하다. 희원에게 민욱(홍종현)을 소개받은 뒤 삼총사처럼 편하게 지내지만, 어느 순간 자신에게는 없는 민욱의 세심하고 다정한 DNA에 홀릭되면서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여사친과 남사친으로 만난 미란과 민욱이 어떤 관계로 변화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미란은 미소 천사의 강림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먼저 미란은 깔끔한 유니폼과 단정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강조하며 미소가 아름다운 호텔리어의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24시간 열일하는 물오른 미모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체크인을 부른다.
이와 함께 미란이 누군가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 자유로운 연애관의 소유자답게 거침없는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미란 특유의 직진 플러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 보는 순간 빠져들어 갈 것 같은 미소가 미묘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다. 이에 김다솜이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황미란 캐릭터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활약에 관심이 절로 높아진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내년 1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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