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길]
[SWTV 오한길 기자] 원강은 이스라엘과 터키를 대상으로 한 해외 로드쇼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및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원강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터키 이즈미트 지하철 공사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지하철 공사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BC CUTTER를 비롯한 주요 장비 및 소모품 공급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SWTV 오한길 기자] 원강은 이스라엘과 터키를 대상으로 한 해외 로드쇼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및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원강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터키 이즈미트 지하철 공사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지하철 공사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BC CUTTER를 비롯한 주요 장비 및 소모품 공급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장기 공사로 진행되는 대형 도시철도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부품 공급과 유지보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강은 중장기적 매출 확대와 안정적 해외 거래선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원강 관계자는 “국내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스라엘과 터키를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의 수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에서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원강은 현재 특허 6건과 국내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5건을 취득했고, ISO 9001·14001·45001 CE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원강은 부산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 회원 자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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