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창녕은 경상남도 중부에 자리하며, 우포늪 같은 광활한 자연 경관과 유구한 역사 유적,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고장이다. 겨울의 정취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창녕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창녕 영산 커피무제 — 상상 이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고요한 휴식
창녕 영산 커피무제는 영산면 죽사리에 자리한 카페이다. 이곳은 '무제_無題'라는 이름처럼 방문객들의 상상이 더해지는 공간을 표방한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방문 경험을 풍성하게 한다.
창녕 영산 커피무제 — 상상 이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고요한 휴식
창녕 영산 커피무제는 영산면 죽사리에 자리한 카페이다. 이곳은 '무제_無題'라는 이름처럼 방문객들의 상상이 더해지는 공간을 표방한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방문 경험을 풍성하게 한다.
표고버섯가득한뜰 —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의 즐거움
대지면 본초리에 자리한 표고버섯가득한뜰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관광농원이다. 직접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수확한 버섯으로 피자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체험 후에는 항아리에서 장시간 훈제한 삼겹살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창녕우포곤충나라 —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교육의 장
대합면 주매리에 위치한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다양한 생물의 생태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아이들에게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적 목적이 크다. 다채로운 생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오감으로 느끼고, 생명 보전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루 coffee&restaurant — 낙동강변에서 즐기는 계절의 미학
남지읍 학계리에 자리한 나루 coffee&restaurant는 낙동강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기본에 충실한 요리에 따뜻함을 더하며, 신선한 재료로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에는 강변의 고즈넉한 운치가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편안하게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창녕석빙고 —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역사적인 얼음 창고
창녕읍 송현리에 위치한 창녕석빙고는 조선시대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역사 유적이다. 추운 겨울 얼음을 채취해 더운 여름까지 보관했던 이 얼음 창고는 1742년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진다. 외부의 봉토는 거대한 고분처럼 보이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내부 빙실 입구는 남쪽에 있고, 천정에는 외부로 통하는 환기공이 두 곳 있어 효율적인 얼음 보관 시스템을 보여준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옛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 좋은 장소이다.
남지개비리길 — 낙동강변을 따라 걷는 고요한 사색의 길
남지읍 용산리에 시작되는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벗 삼아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용산마을 창나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창나루 전망대, 영아지쉼터 등을 지나는 순환형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가파른 절벽 위에 나 있지만 경사가 완만하여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다. 겨울에는 차분하고 고요한 강변 풍경과 숲길이 어우러져 깊은 사색에 잠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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